'공소시효' 정규편성? KBS "논의 중, 확정된 건 없어"

KBS 파일럿 프로그램 '공소시효'의 정규 편성을 놓고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


KBS교양국 관계자는 14일 CBS노컷뉴스에 "'공소시효'의 정규 편성과 편성 시간대를 놓고 논의를 진행 중이다"고 말했다. KBS 1TV 대하드라마 '정도전' 후속으로 편성이 확정 됐다는 보도에 대해선 "아직 확정된 것은 없다"고 전했다.

시즌제 가능성에 대해서는 "논의 중인 것은 맞지만 이 역시 확정되지 않은 부분이다"고 설명했다.

'공소시효'는 공소시효가 얼마 남지 않은 사건을 재구성해 이를 VCR과 스튜디오 토크로 되짚어보는 프로그램이다. 배우 김상경이 진행을 맡고, 임윤선 변호사, 배상훈 프로파일러와 함게 당시 사건을 담당했던 형사들이 직접 출연해 사건을 분석했다.

지난달 5일 파일럿 방송 당시 전국 시청률 5.6%(닐슨 코리아 집계)을 기록하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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