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나 소속사 YG엔테인먼트 관계자는 14일 오후, "두 사람이 결별했다"고 밝혔다.
두사람의 결별 소식은 연에계에서 공공연하게 알려진 사실이다. 지난 2012년 지현우 입대 당시 유인나가 현장에 나타나지 않으면서 두사람 관계가 소원해졌다는 얘기가 떠돌았다.
유인나는 지난 2월, 케이블 채널 온스타일 '겟잇뷰티' 제작발표회 당시 "현재 군 복무 중인 남자친구 지현우에게 보내고 싶은 선물이 있는가?"라는 취재진의 질문에 "요즘 남성들도 비비크림을 많이 사용하는데 잘못 사용할 경우 비비크림이 얼굴에 겉돈다. 제대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수분감을 신경쓰고 피부톤에 맞는 비비크림을 바르는 게 좋다"라고 답했지만 지현우를 언급하지는 않았다. 때문에 당시 제작발표회 분위기가 상당히 어색해졌다.
지현우 역시 지난 6일 전역 현장에서 유인나 관련 질문을 받고 "그건 좀"이라며 노코멘트 입장을 보였다. 한 관계자는 "드라마 촬영 중 연인연기를 통해 실제 연인으로 발전한 만큼 드라마 속 상황과 현실이 다르다는 걸 깨닫게 되면 갈등이 발생할 수 있다"라며 "함께 있어도 그러한 갈등을 극복하기 어려운데 유인나-지현우 커플의 경우 지현우가 군복무 중이라 더욱 관계회복이 어려웠을 것"이라고 귀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