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여기자, 아프리카 내전 취재중 피살

내전 중인 중앙아프리카공화국(중아공)에서 젊은 프랑스 여기자가 취재 중 목숨을 잃었다.

13일 프랑스 대통령실에 따르면 프랑스 태생의 카미유 르파주(26) 사진기자가 중아공의 카메룬 접경지역에서 교전에 휩쓸려 피살됐다.

그는 뉴스통신사와 프랑스 매체에 사진을 제공하는 프리랜서로, 주로 남수단에서 활동하다 몇 달 전 중아공에 입국해 내전 상황을 취재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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