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강우, ‘골든크로스’ 촬영장서 ‘매너다리’ 포착

배우 김강우가 ‘매너다리’로 눈길을 끌고 있다.

KBS 2TV 수목드라마 ‘골든크로스’ 제작사는 13일 김강우의 촬영장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강우는 머리 매무새를 만져주고 있는 스태프와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 다리를 벌려 키를 낮추는 일명 ‘매너다리’를 선보였다.

드라마 관계자는 “김강우는 남자다우면서도 올곧은 성품으로 동료 배우들과 스태프들과 친분을 쌓아가며 연기열정을 내뿜고 있다”며 “촬영 스케줄이 있는 날이면 누구보다 먼저 촬영장에 도착해 ‘자체 리허설’을 진행하는 등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발휘하고, 동료들과 담소를 나눌 때는 잇몸 미소로 반전 매력을 보여준다”고 전했다.

한편 ‘골든크로스’는 상위 0.001%의 비밀클럽 골든크로스를 배경으로 이들의 암투와 음모 그리고 이에 희생된 평범한 한 가정의 복수를 그리고 있다. 김강우는 극중 골든 크로스로 가족을 잃은 강도윤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다.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밤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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