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인가요제, 올여름 부산에서 개최


부산이 낳은 국민가수인 고 현인 선생을 기리는 가요제가 올 여름부터 부산 바닷가에서 열린다.

한국연예인협회 석현이사장은 14일 오전 부산시청에서 기자설명회를 갖고 현인씨의 미망인 김미정 여사 등과 함께 부산시를 찾아 현인가요제 개최 계획을 설명하고 협조를 당부했다.

연예인협회는 부산지역 16개 구ㆍ군별 예선과 본선을 거쳐 신인가수를 발굴하고 부산출신 유명 가수들이 대거 출연하는 대형 축하공연을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예인협회는 첫 해부터 전국에 중계방송하는 등 규모있게 치르기 위해서는 5억원 정도가 필요하다며 부산시의 예산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부산시는 올해는 예산을 미리 확보하지 않은 만큼 오는 8월 1일부터 4일까지 열리는 부산바다축제의 폐막행사 때 특설무대를 만들어 현인가요제를 여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CBS부산방송 조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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