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 부이치치, 아들과 트램폴린 영상 공개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호주 희망전도사이자 베스트셀러 작가 닉 부이치치(32)가 어린 아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고 최근 미국 기독교 매체 크리스천포스트 등 외신들이 전했다.

지난 7일 호주 멜버른 출신 동기부여강사 부이치치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어린 아들 키요시 제임스 부이치치와 트램폴린 놀이를 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약 27초 길이 짧은 영상에는 '함께 노는 키요시와 아빠'라는 글이 달렸다.

키요시가 트램폴린 위에서 재미있다는 듯 연방 웃음을 터트리자, 부이치치는 아기와 함께 점프를 뛰다가 아들의 머리에 뽀뽀세례를 퍼부었다.


지난달 하와이 마우이 섬에서 부이치치와 가족들이 함께 휴가를 보내는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다.

걸음마를 시작한 아들 키요시, 비키니를 입은 미모의 부인 카나에 미야하라와 함께 해변을 거니는 부이치치의 얼굴에 행복한 웃음이 가득했다. 지난 2012년 카나에와 결혼한 부이치치는 지난해 초 키요시를 낳았다.

팔·다리가 없는 희귀 테트라 아멜리아 증후군을 가지고 태어난 부이치치는 어린시절 우울증 등 힘겨운 시간을 보냈지만 이를 극복하고 유명 작가이자 강연가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해외누리꾼들은 '너무 아름답다' '소중한 순간들' '미소를 주는 예쁜 가족이다' '앞으로도 행복한 날들이 많길 바란다' '그녀는 아름답다' '마음을 따뜻하게 한다' 등 댓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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