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아티아, 다리 8개 염소 출생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크로아티아 한 농장에서 다리가 8개인 기형 염소가 태어났다고 지난 8일 미국 매체 뉴욕데일리뉴스 등 외신들이 전했다.

최근 크로아티아 쿠테보 지역 한 농장에서 다리가 8개인 새끼 염소가 다른 암컷 두마리와 함께 태어났다.


다리가 8개일 뿐 아니라, 암수 생식기를 모두 가진 이 염소는 '악토고우트(8염소)'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수의사는 이 새끼 염소가 기생 쌍둥이로 보인다며 처음 일주일이 중요하고 일주일을 넘긴다면 2-3년 정도는 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농장주 조란 파파릭은 "염소의 다리를 세보고 내가 본 것에 대해 생각했다"며 "그리고 이웃에 전화해서 내가 미친 것이 아닌지 확인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 새끼 염소를 애완동물로 잘 기를 생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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