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크로아티아 쿠테보 지역 한 농장에서 다리가 8개인 새끼 염소가 다른 암컷 두마리와 함께 태어났다.
다리가 8개일 뿐 아니라, 암수 생식기를 모두 가진 이 염소는 '악토고우트(8염소)'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수의사는 이 새끼 염소가 기생 쌍둥이로 보인다며 처음 일주일이 중요하고 일주일을 넘긴다면 2-3년 정도는 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농장주 조란 파파릭은 "염소의 다리를 세보고 내가 본 것에 대해 생각했다"며 "그리고 이웃에 전화해서 내가 미친 것이 아닌지 확인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 새끼 염소를 애완동물로 잘 기를 생각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