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100'' 출연한 KBS 사원들, 우승상금 태안에 기탁

태안 자원봉사도 나설 예정

2008년 KBS 34기 신입사원이 KBS 2TV 퀴즈프로그램 ''1대100''(연출 박효규, MC 김용만)에 도전한다.

KBS 신입사원 91명과 9명의 선배 사원으로 구성된 100인 군단이 신청인 1인과 맞서 퀴즈 대결을 펼치는 특집 ''1대100''에서 최후의 생존자는 백미선 신입기자.


최송현, 백승주, 박경희, 김기만, 최동석 아나운서와 박성재(개그콘서트), 이선희(해피투게더), 윤성현(홍진경의 가요광장) PD 등이 선배사원으로 나서 91명의 신입사원들과 치열한 경합을 벌인 가운데 박경희 아나운서, 백미선 신입기자, 김민경 신입PD가 최후의 3인으로 남았고, 11단계에서 백미선 신입기자가 2명의 생존자를 꺾고 적립금 908만원을 획득했다. 이후 더블찬스에서도 성공한 백미선 신입기자는 총 상금 1,816만원을 획득했다.

적립금 1,816만원은 태안반도 기름유출 재해본부에 성금으로 기탁하기로 했으며, KBS 신입사원은 오는 22일 태안에 자원봉사대로 나설 예정이다.

KBS사원들은 누가 최후의 1인자가 되든 상금 전액을 태안반도에 기탁하기로 하고 출연했으며, 특집 ''1대100''은 22일 밤 8시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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