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뉴스
오바마 "나이지리아 여학생 집단 납치 사건 해결에 총력"
CBS노컷뉴스 곽영식 기자
2014-05-07 10:16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나이지리아 여학생 집단 납치 사건의 해결을 돕기 위해 가능한 모든 일을 하겠다고 밝혔다.
오바마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미국 방송사들과의 인터뷰에서 "나이지리아 여학생 집단 납치 사건에 가슴이 미어질듯하고 정말 충격적"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보코하람이 끔찍한 테러 조직이라고 비난하면서 "이번 일이 이런 흉악한 범죄를 저지르는 단체를 상대로 국제사회가 대응을 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이슬람 무장세력 보코하람은 "여학생 집단 납치가 자신들의 소행이라면서 이들을 시장에 노예로 내다팔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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