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인식은 이날 오전 7시30분부터 9시까지 안산제일장례식장(3명), 한도병원(2명), 고려대학교 안산병원(1명), 안산단원병원(1명), 온누리병원(1명) 등에서 거행된다.
정부 공식 합동분향소가 문을 연 지 7일째인 이날 오전 7시를 기준으로 18만 443명의 조문객이 방문해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는 추모 문자메시지는 9만 6,136건이 수신됐다.
임시 합동분향소 방문객까지 합하면 누적 조문객 수는 총 36만 828명에 이른다.
분향소에는 현재 전날 발인을 한 학생 10명이 추가돼 학생 185명과 교사 4명, 일반 탑승객 24명 등 213명의 영정이 안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