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포스트는 2일(한국시간) 지인의 말을 인용해 스털링 구단주가 약 2년 전부터 암과 싸우고 있고 그와 가까운 사람들은 스털링이 앞으로 얼마 더 살지 못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스털링 구단주의 병명은 전립선암인 것으로 알려졌다.
스털링 구단주는 3년 전 전립선암 판정을 받은 킴 휴즈 코치가 구단에 수실비 지원을 요청했을 때 지원을 거절한 바 있다. 당시 선수들이 돈을 모아 수술비를 지원했다.
또한 뉴욕포스트는 스털링 구단주가 주위 사람들에게 자신이 인종차별주의자가 아니라고 말을 해달라고 부탁하고 있지만 대다수가 스털링이 통화 내용을 녹음할 것을 우려해 들어주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