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지역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원동력인 89동 목조 건물의 이름은 갓쇼즈쿠리. 갓쇼란 일본어로 합장을 의미한다. 건축물의 지붕 모양이 마치 합장하는 손과 비슷하다고 해 갓쇼즈쿠리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됐다.
갓쇼즈쿠리는 눈이 많이 오는 지역적 자연환경을 견디고 양잠에 필요한 공간을 마련하기 위한 특수한 기법으로 지어졌다. 이 독특한 건축 디자인으로 구성된 집락촌을 보기 위해 일본 현지인은 물론 세계 각국의 관광객이 시라가와고 지역을 방문하고 있다.
단, 촌락내 토지는 사유지이므로 마당이나 집안에는 들어가기 어렵고 불에 약한 건물 특성상 흡연이 금지된다. 건물 내부를 구경하고 싶다면 25동의 갓쇼즈쿠리를 보존하고 있는 야외 박물관 '민가원'을 견학할 수 있다. 이 민가원에는 18세기에 만들어진 야마시타가의 건물을 비롯해 신사, 절, 수차건물 등도 갖추고 있다.
또 갓쇼즈쿠리 촌락에서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건물이자 일본 국가지정 중요문화재인 '와다가'의 1층과 2층 부분을 둘러보고 기념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시라카와고 여행관련 상품으로는 일본 전문 여행사 재패니안의 '시라카와고 갓쇼우즈쿠리 집락촌 자유여행 4일'이 있다. 가격은 59만9000원(유류세 11만9000원)부터며 아시아나 왕복항공권, 전통료칸 시로야마칸 1일숙박권과 조석식, 베스트웨스틴 호텔 나고야 2일숙박권, 힐튼 나고야 부랏세리 자테라스 호텔뷔페 이용권 등을 포함한다.
문의=일본전문 여행사 재패니안(www.japanian.kr/070-4422-2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