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세 제니퍼 애니스톤, 드디어 딸 임신?'

저스틴 서룩스(좌)와 제니퍼 애니스톤(사진=영화 '샤이닝스타' '저스트고위드잇')
할리우드 스타 커플 제니퍼 애니스톤(45)이 연하 애인의 딸을 임신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지난달 30일 해외 연예 매체 할리우드라이프 등 외신들이 전했다.

미국 연예 매체 '터치위클리' 5월호에 따르면 애니스톤이 약혼자 저스틴 서룩스(42)의 딸을 가졌다는 것.

외신들은 지난달 24일 미국 캘리포니아 LA 영화 '케이크' 촬영장에서 애니스톤이 헐렁한 옷을 입은 사진을 공개하고 임신배가 살짝 나온 모습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 소식통은 "제니퍼는 임신 삼개월반이 조금 넘었다"며 "막 아기 성별도 알았다"고 말했다.

매일 새 영화 촬영 중인 제니퍼는 임신으로 인한 입덧과 불면증 등으로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촬영장 한 소식통은 "4월초 제니퍼가 촬영장에서 저스틴에게 울면서 전화해 토하는 것을 멈출 수가 없다고 말했다"며 "그는 다 중단하고 자전거를 타고 그녀가 좋아하는 유기농 진저에일을 직접 가져다줬다"고 말했다.

또다른 소식통은 "제니퍼가 친구들에게 기적의 아기라고 말한다"며 "그녀는 자연 임신을 거의 포기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제니퍼의 대변인은 임신설에 대해 답을 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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