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퍼 로렌스, 세계 최고 섹시女 등극

제니퍼 로렌스(사진=영화 '헝거게임: 캣칭 파이어')
할리우드 스타 제니퍼 로렌스(23)가 남성지 FHM 매거진이 선정한 '올해의 세계 최강 섹시 여성'에 선정됐다.

매년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여성 100인'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는 FHM이 올해 로렌스에게 1위 타이틀을 선사한 것.


로렌스는 지난해 20위였으며, 지난해 1위는 밀라 쿠니스(30)였다.

'가장 섹시한 100인' 에디터 댄 주드는 '1위를 차지한 제니퍼를 축하한다'며 '올해 이 타이틀을 그녀가 차지한 것이 그렇게 놀랍지 않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그녀는 지구상 가장 탐나는 여배우일 뿐 아니라 세상 남성들은 그녀의 별난 매력에 빠졌다'고 평했다.

로렌스에 이어 2위는 영국 여배우 미셸 키건(27), 3위는 팝스타 리한나(26), 4위는 영국 출신 모델 에밀리 나타코브스키(22), 5위는 여배우 칼리 쿠오코(29)에게 돌아갔다.

지난해 1위를 차지했던 쿠니스는 6위에 꼽혔으며, 7위는 팝스타 비욘세(32), 8위는 지난해 최고의 비키니 몸매에 선정됐던 영국 리얼리티 스타 루시 멕클렌버그(22), 9위는 미국 가수 니콜 셰르징거(36), 10위는 할리우드 스타 스칼렛 요한슨(30)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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