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씨는 투신 직후 인근 공사 현장 주변 해상에서 대기 중이던 작업 보조선에 의해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에 따르면, 만취한 A 씨는 도개를 앞두고 차량과 관광객들의 통행을 제한하고 있던 한 안전요원을 강하게 밀친 뒤 난간을 넘어 곧장 바다로 뛰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달 1일 오후 4시쯤에도 B(47) 씨가 영도대교에서 바다로 뛰어내리는 등 투신 소동이 잇따라 발생해 안전요원 충원 등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