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색 정장 차림에 근조 리본을 단 박 대통령은 국화꽃 한 송이를 받아들고 왼쪽 숙연한 표정으로 왼쪽 제단부터 영정과 위패를 둘러봤다. 이어 50분에 분향소가 차려진 후 가장 먼저 헌화하고 묵념했다.
엄숙한 표정으로 분향소에 마련된 희생자들의 영정과 위패를 둘러본 박근혜 대통령은 헌화 및 분향, 묵념을 하고 고인들의 넋을 기렸다.
한편, 이날 조문에서 일부 유족들은 박 대통령과 이명박 전 대통령 등의 조화를 치워달라며 고성을 질렀고, 합동분향소 측은 유족들의 감정을 고려해 박근혜 대통령이 떠난 후 조화를 합동분향소 밖으로 내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