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은 어린이날을 맞아 평소에 갖고 싶었지만 받지 못했던 선물로 장난감 등을 원하는 반면, 부모의 입장에서는 아이의 연령에 적합한 선물로 신체 발달 상황에 어울리면서도 실용성까지 갖춘 제품을 선택하고자 하는 경우가 많다. 유·아동업계에서도 이러한 흐름을 반영, 아이들의 발달 상황에 딱 맞는 제품들을 선보여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 14개 레고 프렌즈 모델 만들며 상상력 키운다 - 아이즐 '레고 브릭마스터 프렌즈'
특히 사물에 대한 호기심이 샘솟는 5세 이상 아이들의 경우에는 단순한 놀이보다는 창조적인 활동으로 문제해결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선물이 유용하다. 책 속 이야기와 설명서를 보면서 자신이 만들고 싶은 레고 모델을 흥미롭게 조립할 수 있어 아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자극한다. 또한, 반복적인 해체와 조립 과정을 통해 인지발달과 조작능력 향상을 이끈다.
■ 스티커 활용해 자유로운 놀이 학습 - 아이즐 '레고 프렌즈 캐릭터 스티커북'
하트레이크 시티에서 일어나는 주인공들의 신나는 모험을 배경으로 이 곳의 멋진 호수, 공원과 카페 등 레고 프렌즈에 대한 모든 것을 담았다. 책에서만 보던 캐릭터를 형상화한 스티커를 통해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한 것이 특징이며 언제 어디서나 스티커를 활용해 자유롭게 놀 수 있도록 구성됐다.
■ 마음껏 놀게해 줄 아이들의 신나는 영어 놀이터 - 튼튼영어 '뉴베이비리그'
'뉴베이비리그'는 직접 만들고 붙여야 했던 DIY식의 다양한 활동자료들을 완제품으로 만들어 '놀이' 자체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영어 콘텐츠의 강화와 제품의 내구성, 디자인 퀄리티에 큰 공을 들인 것도 특징이다. 모든 교재는 보드북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놀이 활동에 반복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교구에는 종이류 대신 원목과 패브릭 재료를 활용했다.
아이들이 쉽게 따라부를 수 있고 경쾌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스토리송과 교재 내용을 다루고 있는 애니메이션, 챈트가 담긴 DVD가 즐거운 영어 학습에 큰 도움을 제공한다. '뉴베이비리그'는 영어놀이 프로그램으로서의 가치를 높이는데 집중하였으며, 다채로운 색감을 활용하여 제품에 경쾌함과 발랄함을 더했다. 제품은 오렌지·그린 패키지로 이루어져 있으며 총 32권의 교재와 활동자료, 신나는 노래와 챈트가 담긴 스토리송 CD와 DVD로 구성돼 있다.
■ 아동용 카시트로 안전을 선물하세요 - 브라이택스 '롬머키드 픽스 SICT'
높고 깊은 측면보호대는 12세 아동까지 어깨를 완벽하게 감싸주어 차량 충돌시 아이를 안전하게 보호해준다. 또한 사이드 에어쿠션이 추가 적용되어 외부 충격을 3단계로 흡수할 수 있고, 'ISOFIX 고정시스템'이 내장되어 있어 장착 편의성과 안전성이 더욱 강화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