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작은 우주공간을 배경으로 4명의 용감한 우주비행사가 펼치는 별난 여행기를 그린 스페인의 <스타 트립>이 선보인다.
폐막작은 '영웅'이라는 주제를 그림의 소재로 해 미술작품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마임과 춤을 통해 세련된 무대 언어로 표현한 <페인터즈: 히어로>가 대미를 장식한다.
또 이번 연국제기간동안 8개국 10개 국내외 우수 작품을 초청해 선보인다.
올해 처음 신설된 자유참가 공연 'Dynamic Fringe'에는 23개 팀이 참가해 수영구 일대 소극장과 부산예술회관을 중심으로 시민들에게 보다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3회째를 맞이하는 경연제의 명칭도 변경됐다.
'Go 아비뇽 오프'에서 'Go World Festival'로 명칭을 변경해 프랑스 아비뇽 축제에 한정하지 않고 다양한 세계 유명축제에 자유롭게 참가 할 수 있도록 그 폭을 넓혔다.
경연을 거쳐 선정된 대상작은 1,000만 원의 상금과 해외 축제 참가비 및 현지 극장 대관비를 모두 지원받게 된다.
이와 함께 시.청각 장애인을 위한 화면해설연극공연 '배리어프리 연극'을 새롭게 선보인다.
'배리어프리 연극'은 국내 연극제 최초로 시행되는 프로그램으로,시각 장애인들을 위한 헤드폰과 청각 장애인들을 위한 자막을 준비,무리 없이 공연을 관람 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부산국제연극제조직위원회는 세월호 침몰 사고 희생자에 대한 애도를 표하기 위해 일부 행사들을 취소 또는 변경 진행하기로 했다.
광안리 야외 무대에서 진행될 예정이었던 야외 공연을 부산예술회관 등의 실내 공연장으로 장소를 변경했으며,개.폐막 파티,아티스트 파티 등의 야외 행사를 취소하는 등 공연에 집중해 차분하게 행사를 치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