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시신 2구 추가 수습…사망자 185명

세월호 침몰 사고 구조 활동을 벌이고 있는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25일 오후 들어 시신 2구를 추가로 수습했다.

구조팀은 이날 오후 3시 25분쯤 4층 선미 중앙격실과 사고 해역에서 발견된 여학생으로 추정되는 시신 2구를 발견해 수습했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 확인된 사망자는 모두 185명으로 늘었다.

침몰 열흘째를 맞아 현재 세월호에 탑승한 476명 중 174명이 탈출했고 117명은 여전히 실종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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