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의원들로 구성된 '일본의 영토를 지키기 위해 행동하는 의원연맹(이하 의원연맹)'은 시마네(島根)현 시장(市長)회와 어업협동조합 등으로 구성된 '다케시마(竹島·독도의 일본식 명칭)·북방영토(쿠릴 4개섬의 일본식 명칭) 반환요구운동 시마네현민회의'와 공동으로 행사를 개최한다.
일방적으로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고 있는 일본은 행정구역 편제상 독도를 시마네현에 속하는 것으로 해 놓고 있다.
의원연맹 소속 여야의원 50여명은 지난 2월18일 국회에서 총회를 열고 '독도 반환'을 요구하는 활동을 강화하기로 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