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브랜뉴뮤직에 따르면 산이는 이날 오후 4시부터 서울 강남역에서 대한나눔복지회가 진행하는 모금 활동에 참여한다. 산이는 앞서 이 단체에 1000만 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브랜뉴뮤직 관계자는 “산이가 세월호 참사에 안타까운 마음과 애도를 표하며 물질적인 것을 넘어 직접 행동에 나설 수 있는 일을 찾다가 모금 운동에 참여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산이는 지난 22일 발매 예정이었던 싱글 ‘보디랭귀지’(Body Language)의 발표를 잠정 연기했다. 이 곡은 KBS에서 방송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