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안산 화랑유원지 합동분향소, 정부 주도로 '운영'

경기도 안산 올림픽기념관에 마련된 단원고 희생자 임시 합동 분향소를 찾은 조문객들이 헌화하고 있다. (사진=황진환 기자)
세월호 희생자 합동분향소가 설치된 안산 올림픽기념관에 '범정부지원 상황실'이 설치됐다.

안산 올림픽기념관 내 안산도시공사 지하 예술아카데미실에 자리하게 될 범정부지원 상황실은 대통령 소속 지방자치발전위원회의 주도로 정부부처 관계자들로 구성됐다.


범정부지원 상황실은 현재 안산 화랑유원지에 설치될 예정인 합동분향소 관련 상황판을 게시해 놓는 등 지원업무 준비작업에 착수한 상태다.

안산 화랑유원지 합동 분향소는 정부가 주도해 운영할 예정이며 범정부지원 상황실이 분향소를 설치할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도 관계자는 "세월호 침몰 사고 희생자들이 모두 안산 화랑유원지로 모셔지는 만큼 박근혜 대통령이 정부차원 준비와 운영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산 올림픽기념관 내 범정부지원 상황실 설치는 청와대 지시로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지난 23일 오후 2시쯤부터 지방자치발전위원회 소속 관계자들이 경기도합동대책본부를 방문하는 등 협의를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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