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객선 침몰]노란리본 캠페인, ★들도 동참…“기적 일어나길”

세월호 침몰 사고 실종자들의 무사 귀환을 기원하는 노란리본 캠페인에 동참하는 스타들이 늘어나고 있다.


‘노란리본 캠페인’은 SNS 프로필 사진을 노란리본 이미지로 바꾸는 것으로 실종자 학부모들이 사진을 보고 위로 받기를 바라는 뜻에서 시작됐다. ‘노란리본’ 사진 속에는 “하나의 작은 움직임이 큰 기적을”이라는 문구와 함께 노란리본 그림이 그려져 있다.

22일 배우 박인영과 박광현, 김법래, 가수 김창렬, 서영은, 2AM 조권, 바다, 모델 혜박 등이 노란리본 캠페인에 참여해 애도의 뜻을 함께 했다. 이들은 각각 자신의 SNS에 ‘노란리본 달기’ 캠페인 동참을 알리며 홍보에 나서기도 했다.

국내 연예인 뿐 아니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인기 축그 클럽인 리버풀FC도 22일 공식 한국어 트위터에 “하나의 작은 움직임이 큰 기적을…노란 리본 달기에 동참합니다”는 글을 게재하며 노란리본 캠페인에 동참했다.

한편 여객선 세월호는 16일 오전 전남 진도 해상에서 침몰했다. 총 476명으로 알려진 탑승자 가운데 현재까지 사망자는 108명, 실종자는 194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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