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제이 로한 "나 유산했다" 폭로

(사진=뉴욕데일리뉴스 기사)
할리우드 트러블메이커 린제이 로한(27)이 최근 유산했다고 밝혔다고 21일 미국 매체 뉴욕데일리뉴스 등 외신들이 전했다.

지난 20일 밤 미국 방송 매체 'OWN'의 리얼리티 프로그램 '린제이' 시즌 마지막 방송 중 로한이 자신의 유산을 고백한 것.

며칠간 자신이 왜 촬영을 못했는지에 대해 설명하려던 로한은 "이것은 아무도 모른다"며 "2주 쉬는 동안 난 유산했었다"고 깜짝 발언했다.


그녀는 "몸을 움직일 수 없이 아팠다"고 말했다. 하지만 로한은 아이의 친부가 누구인지, 얼마나 오랜 기간 임신을 했던 것인지 밝히지 않았다.

'OWN'의 대표 오프라 윈프리는 시청률 저조로 '린제이' 시즌2를 취소할지 고민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로한은 최근 자신의 성관계 남성 36명 목록 유출로 해외토픽에 오른 바 있다. 이 목록에는 저스틴 팀버레이크, 고(故) 히스 레저, 브루스 윌리스, 콜린 패럴 등 유명인사들이 포함됐다.

로한은 앤디 코헨의 브라보쇼에 출연해 이 목록을 인정했다고 뉴욕데일리뉴스가 전했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