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객선 침몰]세월호 선장, 11시간 고강도 조사…묵묵부답

세월호 선장 이준석 씨(69)가 17일 목포해양경찰서에서 11시간의 강도 높은 조사를 끝내고 오후 10시 해경을 빠져나갔다.

이 씨는 쏟아지는 취재진의 질문에 한 마디도 대답하지 않고 취재진과 격한 몸싸움 끝에 해경이 마련한 소나타 승용차를 타고 취재진 무리를 탈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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