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희 날 잡았다, 5월 11일 웨딩마치

배우 박진희(36)가 5월의 신부가 된다.

박진희는 오는 5월 11일 오후 6시 서울시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5세 연하 변호사와 결혼한다. 박진희 소속사 코스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5일 CBS 노컷뉴스에 "박진희 씨가 결혼식을 직접 준비하고 있다"며 "주례, 축가, 사회 등이 아직까지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박진희는 MBC '구암허준' 촬영 당시 지인의 소개로 예비 신랑과 처음 만났다. 이후 10개월의 연애 끝에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

한편 박진희는 1998년 영화 '여고괴담'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후 드라마 '비단향꽃무', '돌아와요 순애씨', '쩐의 전쟁', 영화 '연애술사', '궁녀', '달콤한 거짓말' 등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이어왔다. 지난해 종영한 MBC 드라마 '구암 허준'을 끝으로 휴식을 취하며 결혼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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