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의 야노 시호, 일본 내 인지도는 어떨까?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고 있는 추성훈의 아내이자 사랑이의 엄마인 야노 시호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지난 13일 방송된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추성훈과 그의 딸 사랑이 그리고 야노 시호가 한라봉 농장을 직접 방문해 한라봉을 수확하며 화목한 가족의 모습을 그려내자 야노 시호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것.

사실 한국에서는 추성훈의 아내이자 사랑이의 엄마로 알려진 야노 시호지만 실제 일본 내에서의 인기는 상상을 뛰어 넘는 톱클래스의 카리스마 모델이다.

10대에 모델에 데뷔해 20여 년의 모델경력을 지닌 야노 시호는 어렸을 때부터 일본 남성들은 물론 여성들에게 조차 많은 사랑을 받아온 일본의 대표 모델이다.


흔히들 모델이라 하면 당연히 스타일이 좋고 멋있으며 완벽한 이미지를 떠올리지만 야노 시호가 일본에서 오랫동안 사랑받는 모델로 활동해 온 이유는 조금 다르다.

야노 시호는 다른 모델들과 달리 인간적이고 친근하며 순수한 아름다움이 빛나는 모델로 두각을 나타냈으며 그로 인해 일본 모델계에서도 좀처럼 보기 힘든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잡지 모델로 시작한 그녀이지만 호감형의 이미지가 더해져 핸드폰 CF를 비롯해 요거트, 네스카페 커피, 두유음료, 화장품에 이르기까지 일본의 다양한 CF 시장을 주도하는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11년 야노 시호가 18년간의 모델생활을 통해 쌓은 50가지의 아름다음을 위한 비결을 담아 발간한 'SHIHO's BEAUTY THEORY'는 일본 여성들이 갖고 싶어하는 토탈 뷰티 가이드 북으로서 정평이 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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