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강성훈의 근황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 강성훈은 바닷가를 보면서 생각에 잠겨 있다. 또 다른 사진에는 밝은 표정으로 어딘가를 응시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강성훈은 고소 공방이 마무리 된 지난해 9월부터 지금까지 조용히 자숙의 시간을 보내왔다. 지난달 3월 F/W 패션위크 무대에 오르긴 했지만, 근황이 공개된 적이 없었던 만큼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들 사진에 대해 강성훈 측 관계자는 15일 CBS노컷뉴스에 "며칠 전 새 앨범 재킷 사진을 촬영하러 갔다가 찍은 사진"이라며 "어떻게 유출이 됐는지는 확인해봐야 할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강성훈은 그룹 젝스키스로 1997년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2000년대 초반까지지 4장의 솔로 앨범을 발표하며 활동해 왔다. 15일 정오, 10년 만에 새 앨범 '커플'을 발표하며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