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시장은 "국민의혹이 상당히 있는 상태"라고 전제하고, "국정원은 국가 안보를 책임지는 곳인데 증거나 조작하게 되면 국민이 안보의식을 가질 수 있겠냐"며 이같이 밝혔다.
박 시장은 "문제가 된 서울시 공무원은 탈북자로서 오세훈 전 시장이 채용했는데, 일부 단체는 저에게 책임을 뒤집어씌우려는 시위도 했다"며, "제 이미지를 나쁘게 하려는 의도는 있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여권 서울시장 예비후보들이 TV토론을 한 것과 관련해, 자신에게도 단독토론 기회를 줘야 한다는 견해를 밝혔다.
박시장은 지난 주말 문재인 중앙선대위원장과 산행한 것과 관련해선 "선거는 혼자 하는 게 아니기 때문에 누구로부터도 도움을 얻을 수 있다"며 "중앙선대위원장들을 다 한 번 모시고 시정 성과를 자랑도 하고 협력도 구할 생각"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