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티용 비아그라 아이스크림 등장 '흥분'

아이스크림(사진=이미지 비트)
영국 아이스크림 제조자가 비아그라를 넣은 샴페인 맛 아이스크림을 만들어 눈길을 끌고 있다고 지난 13일 미국 매체 폭스뉴스가 전했다.


영국 아이스크림 제조자 찰리 핸리 프랜시스가 만든 이 아이스크림의 이름은 '흥분'이다. '흥분'에는 한 덩어리에 비아그라 25mg이 들어갔다.

이 아이스크림은 한 유명인사의 특별 주문으로 제작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주문은 그가 지금까지 받았던 '가장 별난 주문들 중 하나'라고.

이 아이스크림 제조에 며칠이나 소요했다는 프랜시스는 자신의 블로그 '날 핥아라, 난 맛있다'에 '비아그라를 조합하는 것은 상대적으로 쉬웠다'며 '하지만 샴페인의 맛을 좋게 만드는 것이 더 어려웠다'고 전했다.

이 아이스크림을 주문한 유명인사와 비밀 계약을 했기 때문에 이름을 절대 공개할 수 없다는 프랜시스는 "내가 말해줄 수 있는 것은 이 아이스크림은 파티용이다"라며 "고객들은 결과에 무척 만족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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