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훈은 14일 오후 자신의 미투데이에 “일본은 독도에 신경 끄고 열도문제에 집중하길”이라며 “독도아트쇼 위해 상해 출국하며 글 한 자락”이라고 적었다.
이어 “감정적 말장난 아니고요. 팩트죠!! 엔저정책 폈는데 신통치 않고 소비세 인상으로 심판대에 서 있는 만큼 더 이상 국제사회에서조차 고립되면 열도자체가 침몰되지 말입니다. 비아냥이 아닌 충언이지 말입니다”라고 했다.
한편, 김장훈은 17일에 개막하는 ‘상하이 독도아트쇼’ 및 ‘일본군 강제 성노예 사진전’을 위해 이날 오후 상해로 출국했다. 26일까지 10일간 주상하이 한국문화원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김장훈의 두 달 간의 노력 끝에 결국 韓中공동전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