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발표된 PI는 흰색 바탕에 바다파랑색으로 위로 볼록한 선이 그려져 있고 그 위에 당명이 적힌 것과 또 중간에 흰색으로 당명이 적힌 바다파랑색 네모꼴에서 아래 선만 곡선으로 된 것 등 2개이다.
새정치민주연합 박용진 홍보위원장은 “둥근 라인은 지구ㆍ대지를 상징하며 국민을 감싸 안는 국민정당의 각오를, 곡선 위에 올려진 로고는 지평선 위로 떠오르는 태양을 형상화해 희망정당의 소망을 각각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글씨체로 쓰인 ‘아시아맵시체’에 대해서는 “90도로 뉘어진 돌기는 국민과의 약속 실천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현하고, 서로 다른 굵기의 가로획과 세로획이 만드는 조화는 국민의 다양한 의견을 존중하고 융합하는 어울림을 상징한다”면서 “수평으로 뻗은 세리프는 가독성을 높여 정당과 국민과의 원활한 소통을 의미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