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뉴스
일본증시, 엔고·미국발 악재로 3% 가까이 폭락
2014-04-11 09:28
일본 증시가 엔화 가치 강세와 미국 증시 급락의 여파로 11일 오전 3% 가까운 폭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일본 닛케이 평균주가(닛케이 225)는 이날 오전 9시 10분 현재 13,896.89로 2.82% 떨어졌다.
토픽스지수도 1,123.04로 2.30% 급락했다.
미국 증시 급락에다가 엔화 가치가 같은 시간 달러당 101.37엔으로 0.32% 절상되면서 추가 악재로 작용했다.
특히 세계적 의류업체인 유니클로는 실적 전망치 하향 발표로 인해 주가가 5% 이상 폭락하면서 주가 하락을 주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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