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하" 롤러코스터 처음 탄 할머니 '흥분'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태어나 처음 타는 롤러코스터에 흥분해 박장대소를 터트리는 할머니 영상이 눈길을 끌고 있다고 지난 10일 미국 지역 매체 캔자스시티스타 등 외신들이 전했다.

지난 9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롤러코스터 탄 할머니'라는 제목의 54초 영상이 올라왔다.


네덜란드 놀이공원을 찾은 네덜란드인 리아 반 덴 브랜드(78) 할머니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롤러코스터를 탄 모습을 담은 것.

리아 할머니는 롤러코스터가 출발하자 흥분한 표정으로 박장대소를 터트리기 시작해 웃음을 멈추지 못했다.

실컷 스릴을 즐기고 난 할머니는 옆 사람에게 "내 머리 아직 괜찮아요?"라고 물어봤다.

리아 할머니는 이외에도 영국 이동통신업체 보더폰의 '처음' 홍보의 일환으로 71세 할머니와 같이 처음으로 비행기 타보기 등 체험을 했다.

해외누리꾼들은 '웃지 않고 지켜보기가 정말 불가능하다' '너무 귀여운 할머니' '재미있겠다' '왜 저렇게 웃으시지' '보통 사람들은 비명을 지르지 않나' '우리 할머니가 보고 싶다' '할머니가 나보다 용감하시네' 등 댓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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