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통화에서 헤이글 장관은 김 장관에게 하와이에서 개최된 '아세안+1(미국)' 국방장관 회담과 중국 및 일본 순방 결과도 설명했다.
헤이글 장관은 또 북한의 위협에 대한 공조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다음 주 워싱턴에서 미국 국방부 주최로 열리는 한·미·일 안보토의(DTT)에 한국 국방부가 참석하기로 결정한 것에 대해 김 장관에게 사의를 표했다고 국방부는 전했다.
이날 통화는 미국측의 요청으로 이뤄졌으며, 아시아를 순방중인 헤이글 장관이 김 장관에게 전화를 걸어온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