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0 투 유마''는 전설의 무법자 벤 웨이드(러셀 크로우)와 그를 3시 10분 유마행 죄수호송열차에 태워야 하는 평범한 아버지 댄 에반스(크리스찬 베일)의 운명을 건 대결을 그린 영화다.
서부 일대를 두려움에 떨게 한 전설의 무법자 웨이드는 잠시 머문 작은 마을에서 뜻밖에 잡히고 그를 유마의 교수대로 보낼 호송대가 조직된다. 평범한 가장 에반스는 가족의 생계를 위해 목숨을 건 호송작전에 자원한다.
1957년 동명 영화를 리메이크한 이 영화는 할리우드의 최고의 연기파 배우 러셀 크로우와 크리스찬 베일이 연기 대결을 펼쳐 화제가 됐다.
최근 공개된 런칭 포스터는 황야에 홀로 총을 들고 서 있는 남자의 뒷모습이 실려 특유의 웨스턴 분위기를 연출하며 마니아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한편 올해는 웨스턴이 영화계의 핫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다. 한국형 웨스턴 영화인, 김지운 감독의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이 막바지 촬영 중이다. 또 브래드 피트 주연의 ''비겁한 로버트 포드의 제시 제임스 암살'', 코엔 형제 감독의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등 할리우드 웨스턴도 올 상반기 중 개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