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도통신에 따르면 오노데라 방위상은 이날 참의원 외교방위위원회 답변을 통해 항공자위대에 배치된 F2 전투기 후계기를 국산화할지를 2018년도까지 최종 판단할 방침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F2 후계기의 국산화가 어려울 때는 국제 공동개발로 추진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일본 방위성은 미쓰비시(三菱)중공업과 함께 5세대 스텔스 전투기를 연구개발 중으로 성공적으로 개발이 완료되면 F2를 대체할 후계기가 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방위성은 중국과 러시아의 스텔스 전투기 개발 및 양산화에 대응, 스텔스기를 탐지·추적할 수 있는 신형 레이더 개발에 착수하기 위해 올 예산에 57억 엔을 계상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