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의붓딸 학대' 칠곡 집 압수수색

검찰이 칠곡 계모 아동 학대치사 사건과 관련해 10일 오전 숨진 김양이 살던 집을 압수수색했다.

대구지검은 임모 씨 부부가 딸을 세탁기에 넣어 돌려 학대했고, 죽어가는 딸을 촬영한 동영상도 존재한다는 의혹과 관련해 압수수색을 실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의혹이 사실로 확인될 경우 이들에 대한 추가 기소도 염두에 두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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