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10일 발표한 '3월 수출입물가지수'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물가지수는 90.7로 2월보다 0.4% 낮아졌다.
작년 동월과 비교해서는 4.2%나 떨어졌다.
수출물가지수 하락은 수출업체의 채산성 악화를 의미한다.
한국은행은 "중국의 수요 부진에 대한 우려 때문에 석유제품과 철광제품 수출가격이 모두 내렸다"고 설명했다.
3월 수입물가도 99.61로 전월보다 0.5% 하락했다.
이 역시 중국의 수요 부진 가능성이 커지면서 국제 원자재 가격이 하락한 게 원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