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 FM 106.9MH (17:05~17:30)
■ 진행 : 김효영 경남CBS 보도팀장 (이하 김)
■ 대담 : 강경훈 진주시 생활체육회장 (이하 강)
김>요즘 분위기가 어떤가?
강>새누리당 컷오프 발표 이후에 분위기가 많이 달라진 것 같다. 주민들의 관심도 좀 높아진 것 같고 선거에 대한 이야기도 많아지다보니 오히려 힘이 나는 것 같다.
김>아직 강 예비후보님을 모르시는 분이 많이 있으실거에요. 어떤 일을 해 오셨는지 소개를 좀 해주시죠.
강>저는 진주시 생활체육회장직을 12년 동안했고 저는 약사이기 때문에 약사회 회장직을 7년 정도 했기 때문에 인지도는 어느 정도 있는 편에 속한다.
김>생활체육회장 말고 공직은 맡은 신 적은 없나요?
강>공직은 맡은 적은 없고요. 새누리당 도당 부위원장직을 9년 동안 했다.
김>약사시군요?
강>네.
김>알아보시는 분이 많아졌다고 했는데. 강경훈이 될만한 분위기가 읽혀지나?
강>네. 50년 넘게 진주에서 살아왔고 나름대로 사회활동을 많이 해왔기 때문에 많이 알아봐 주신다. 격려도 많이 해주시고. 힘이 나서 되지 않을까 한다.
김>최근 강경훈, 김권수, 김성택 세 분의 후보가 단일화 논의를 해보자고 했는데, 진척이 있나?
강>단일화가 되어야 하고. 인지도나 지지도나 현 시장보다 아무래도 조금 낮다. 그래서 세 분이 힘을 합치면 현 시장의 잘못된 점을 바꾸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든다.
김>그럼 나머지 김권수, 김성택 후보들과도 얘기를 해 보셨나요?
강>지금 논의중에 있다. 내일(10일) 중에는 아마 결정이 날 것 같다.
김>내일?
강>네.
김>단일화하자는 데는 이견이 없는 것이군요?
강>네. 그렇다.
김>방식만 남았다는 것인가요?
강>네. 그렇게 보면 된다.
김>물론, 여론조사를 해야되겠죠?
강>네. 맞다. 여론조사를 해야겠죠.
김>여론조사를 통해서 세 분 중에 한 분을 단일후보로 만들어서 이창희 시장과 한 번 본 경선에서 붙어보자?
강>네.
김>이렇게 단일화까지 하면서 이창희 시장을 이겨야겠다고 생각하시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강>여러가지가 있지 않겠나.
김>이창희 시장이 잘 못하는게 많다는 뜻인가요?
강>그렇게 봐야 되지 않겠나. 그렇게 봐야 되기때문에 꼭 바꾸어야 된다. 이런 생각을 하고 있다.
김>무엇이 잘 못 됐습니까?
강>저는 그리 생각한다. 제일 먼저 우리 시민과의 소통이 정말 부족하지 않았나. 그런 부분이 제일 큰 악재가 아닌가 그런 생각을 한다. 자기가 시정을 하면서 복지와 행정을 자기 중심적으로 시정 업무를 하다보니까. 시민생활은 더 어렵고 시민과 소통이 부족해서 정말 이번에는 이런 분은 일은 좀 할지라도 그런 부분에서 큰 악재가 아닌가 바꾸어야한다는 시민들의 목소리가 크지 않은가 그리 생각한다.
김>강경훈, 김권수, 김성택 후보가 합치면 이창희 시장을 이길 수 있을 정도의 지지도가 나오나요?
강>충분히 나오죠. 단일화만 되면 충분히 이길 수 있다.
김>지난해 가장 뜨거웠던 이슈가 진주의료원 폐업사태였다. 어떤 입장을 가지고 있나요?
강>사실 진주의료원은 1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지방공공의료원이었다. 서민의 의료와 복지를 외면한 채 서로 간의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결국 폐업을 치달은 진주의료원사태를 보면서 좀 안타까운 마음은 있었다.
이런 부분에 진주 시민의 의견을 수렴해 100세 시대에 맞게 특성화된 병원을 재개원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서 경남도에 요청할 생각으로 저는 있다.
김>특성화병원으로 다시 문을 여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런 생각을 가지고 계시군요.
강>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서.
김>물론 의견을 수렴해야겠죠. 하지만 지금 후보님의 생각은 지역 특성에 맞는 특성화병원으로?
강>100세 시대에 맞게 특화된 병원으로 재개원됐으면 하는데. 그것은 경남도의 일이기 때문에 요청할 생각이다.
김>서부청사로 활용하겠다는 생각에는 어떤 입장인가?
강>진주의료원을 서부청사로 활용하겠다고 밝힌 바가 있는데 저는 특화병원으로 재개원하고 서부청사는 부지를 시민의 의견을 수렴해서 새롭게 지었으면 하는 생각이다.
김>시장에 당선되면 전액 장학금으로 기부하겠다. 이런 공약을 발표하셨나요?
강>제가 봉사활동을 계속 해오다 보니까. 진주시장이 된다면 시장 재직기간 월급 전액을 장학금으로 기부하겠다는 내용이다. 그것을 진주 시민의 긍지와 자부심이었던 교육도시 진주의 옛 명성을 아마 되찾아서 전국에서 1등 교육도시로 만들기 위한 것이고 사실 진주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재단을 설립하자는 그런 목적이었다.
김>공약으로, 스마트시티 진주 건설도 내셨는데?
강>사실 스마트라는 것이 아주 첨단화된 기술을 아주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예를 들어 주거문화를 아주 간편하게 할 수 있는 스위치 하나로 주거문화를 아주 간편하게 할 수 있는 것을 말한다. 그런 것을 만들어가야한다는. 많이 어렵다. 기반을 먼저 만들어가야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김>또 다른 진주지역에 해결해야 될 현안들은 어떤 것들이 있나요?
강>진주의 현안들이 많이 있다. 그 중에 진주의료원도 하나로 들어가겠죠. 혁신도시도 2014년까지 마무리를 잘 해야 된다. 국가항공산단 지정도 사실 해야된다. 그것도 조속히 우리 진주에 지정돼서 육성 발전시키도록 해야되고 시외버스주차장 이전 문제, 공설운동장 부지 활용방안이라든지, 아주 많이 있다고 생각한다.
김>다른 예비후보에 비해서 어떤 장점이 있다고 말씀하실 수 있나요?
강>저는 50년 동안 진주에서 봉사하고 지역민들의 땀과 눈물을 봐왔다. 지역에서 봉사한 50년의 세월동안 지역의 현안과 문제점에 대해 어느 후보보다 잘 안다고 생각한다. 또한 무엇을 해야할지 잘 알고요. 생활체육회장 등 각종 사회단체장을 맡으면서 지역민들과의 친분도 많이 높여왔기 때문에 정말 봉사를 한 번 해야되겠다는 것이 다른 후보에 대해서 경쟁력이 있다고 본다.
김>끝으로 진주시민들에게 한 말씀하신다면요?
강>정말 진주시장이 되면 옛 명성을 되찾고 싶다. 교육도시 진주, 체육·문화·예술의 도시 진주, 이 명성만큼은 꼭 찾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