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 PD "박서준·엄정화 베드신, 너무 야해 보여 고민"

[제작발표회 현장] 엄정화 "TV인데, 놀랐다"

출연배우 왼쪽부터 한재석, 정연주, 엄정화, 박서준, 윤현민이 9일 오후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에서 열린 tvN 월화드라마 '마녀의 연애' 제작발표회에 참석,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오는 14일 오후 11시 첫 방송 예정. 윤성호기자
"찍을땐 야해 보이지 않았는데…"

이정효 PD가 9일 서울시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열린tvN 새 월화드라마 '마녀의 연애' 제작발표회에서 "베드신이 너무 야해 보여서 수위 때문에 고민이다"고 털어 놓아 눈길을 끌었다.


이 PD는 "찍을 땐 진하지 않았는데, 화면으로 보니 야해보였다"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엄정화는 "찍으면서 정말 놀랐다"며 "TV인데, 너무 한 거 아닌가라는 생각도 들었다"고 고백해 호기심을 더욱 자극했다.

박서준은 "5시간 정도 찍었는데, 처음엔 쑥스러웠는데 시간이 지나니 집인가 싶고 편하게 느껴졌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처음 촬영이라 생소하긴 했지만, 연기하는 건 같은 거 같았다"며 "PD님의 지시대로 했다. 최선을 다했지만, 어떻게 나올지 궁금하다"고 말했다.

한편 '마녀의 연애'는 일 잘하고, 똑 부러지며 능동적이고 주체적인 여성이지만, 30대 후반이라는 나이 때문에 '마녀'라는 오명을 뒤집어 쓴 여자들에 대한 이야기다. 2009년 대만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패견여왕'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 오는 14일부터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추천기사

실시간 랭킹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