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는 인공지능 컴퓨터에 업로드 돼 스스로 인류를 초월한 초지능 슈퍼컴퓨터인 트랜센던스가 된 천재과학자의 이야기를 다룬 SF 블록버스터다.
눈부시게 성장하는 과학기술의 명암, 컴퓨터로 모든 것이 이뤄지는 세상 속에 놓인 인간의 본질에 대한 메시지를 담은 작품으로도 기대를 모은다.
'인셉션' '다크 나이트' 시리즈로 전 세계를 놀라게 한 크리스토퍼 놀란이 제작을 맡았으며, 할리우드 최고의 촬영감독 월리 피스터의 연출 데뷔작이다.
조니 뎁은 인간의 감정과 자각능력을 지닌 인공지능 컴퓨터가 인류의 미래를 위대하게 만들 것이라 믿는 천재 과학자 윌로 분했다.
여기에 레베카 홀이 그의 조력자이자 연인으로, 모건 프리먼이 인공지능연구소 소장으로 등장하는 등 검증된 연기력을 지닌 배우들이 완벽한 시너지를 선보인다.
본 포스터는 조니 뎁의 신체가 허공으로 흩어지는 모습을 통해 인간이면서 컴퓨터에 업로드 된 설정을 강조했다. 초월이라는 뜻의 영화 제목에 착안한 '모든 상상을 초월한다'는 문구도 눈길을 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