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치고 싶어?' 패스트푸드점 나체 난동女 영상 '논란'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미국의 한 패스트푸드점에서 난동 부리는 나체 여성 영상이 해외토픽에 올랐다고 지난 8일 미국 매체 뉴욕데일리뉴스가 전했다.

최근 동영상 사이트 라이브릭에 미국 플로리다 세인트피터스버그 지역 한 패스트푸드점에 속옷 한 장만 입은 나체 여성이 기물을 파손하며 난동을 부리는 영상이 공개된 것.

검은색 속옷 한장만 입은 이 여성은 주문대에 자신의 머리를 찧다가 갑자기 금전출납기 등 주문대 위에 있던 기물들을 모두 밀어 떨어트려버렸다.

급기야 계산대 안으로 난입해 냉장고를 흔들면서 계속 소동을 부리던 여성은 냉장고 안 물품들을 다 끄집어내 바닥에 버렸다. 또한 커다란 기계들을 밀어 쓰러트리는가 하면 아이스크림 기계에 머리를 대고 아이스크림을 받아먹었다.

이 여성이 왜 소동을 일으킨 것인지, 체포됐는지 등은 알려지지 않았다.

해외누리꾼들은 '이게 웃기냐' '웃음소리가 당황스럽다' '이래서 난 플로리다를 좋아한다' '세상에나' '왜 직원들은 그녀를 막지 않았나' '제정신이 아니다' 등 댓글을 올렸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