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터'는 고도비만녀 수지의 다이어트 과정을 살뜰하게 그리고 있다.
다이어트의 고된 에피소드들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폭풍 공감을 자아내며 다이어트의 험난한 과정을 극복하는 방법을 함께 할 예정이다.
이 연극에서 관객은 단순히 관람자가 아니다. 공연 중 관객은 함께 운동을 하며 보고 듣는 것만으로 담을 수 없는 다이어트 정보를 온 몸으로 담아갈 수 있다.
또한 탄탄하게 녹아든 극의 요소들을 통해 무한 건강한 웃음을 전달하며, 거기에 지방과 근육 등을 캐릭터화 하여 대비되는 재미 또한 놓칠 수 없는 관람 포인트다.
오는 24일부터 대학로 아츠플레이씨어터에서 만날 수 있다.
문의 : 1577-58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