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의 남자들’, 파트너 바꿔 차례로 출격

왼쪽부터 매드클라운, 효린, 정기고, 빈지노
‘소유의 남자’들이 연이어 출격한다.

지난해 씨스타 소유와 ‘착해 빠졌어’를 불러 많은 사랑을 받은 매드클라운은 지난 4일 미니앨범 ‘표독’을 발표했다. 3년 만의 앨범이다. 타이틀곡은 ‘견딜만해’로 매드클라운은 이번엔 소유와 같은 팀 멤버인 효린과 호흡을 맞췄다.


‘견딜만해’는 매드클라운 특유의 명징한 하이톤 플로우 래핑과 효린의 폭발적인 가창력이 어우러졌다. 이 곡은 공개 후 실시간차트 1위에 오른데 이어 박효신, 악동뮤지션, 윤민수-신용재 등 강자들 사이에서 음원차트 5위권에 올라 있다.

매드클라운 다음은 정기고다. 올해 최고의 히트곡인 ‘썸’을 통해 소유와 호흡을 맞췄던 그는 17일 차기 프로젝트를 공개한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은 8일 “정기고의 차기 프로젝트 피처링 파트너는 래퍼 빈지노”라고 밝히며 “현재 녹음을 마쳤고 막바지 작업에 돌입했다. 힙합버스터로 자신할 만큼 음악적 완성도에 심혈을 기울였다”고 전했다.

정기고는 ‘썸’으로 KBS 2TV ‘뮤직뱅크’에서만 4개의 1위 트로피를 차지하는 등 ‘대세’로 등극해 그의 신곡에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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