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서 도박판 벌인 조폭 등 8명 검거

(사진=이미지비트 제공)
충북 제천경찰서는 7일 호텔 객실에서 1,000만원대 도박 판을 벌인 조직폭력배 이모(35) 씨 등 8명을 도박 등의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씨 등은 지난 4일 오후부터 6일 새벽 1시까지 사흘 동안 제천의 한 호텔 객실에서 판돈 1,000만원대 카드 도박판을 벌인 혐의를 받고 있다.

첩보를 입수해 현장을 급습한 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여죄를 캐는 한편 장소를 제공한 호텔 측에 대해서도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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