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같은 사실은 여론조사전문업체인 타임알엔씨가 새정치민주연합 권리당원 1125명을 대상으로 지난 2일 실시한 여론조사를 통해 나타났다.
조사 결과 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공천을 해야 한다“는 답은 45.2%, ”공천을 하지 말아야 한다“는 응답은 47.9%였다.
지역별로는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에서는 “공천”이 48.1%로 “무공천” 44.0%보다 많은 반면 호남에서는 “무공천”이 52.6%, 공천이 41.5%로 나타났다.
오는 6월 지방선거에 승리하기 위한 새정치민주연합의 노선에 대해서는 “중도보수“라는 답이 46.9%, ”진보“라는 답이 37.5% 등이었다.
6월 지방선거에서 새정치민주연합의 핵심 슬로건을 묻는 질문에는 민생·서민정책이 47.5%로 가장 많았고 새정치 실현 19.4%, 지방자치 비전 제시 18.5%, 박근혜정부 중간평가 10.9% 등이었다.
새정치민주연합의 지지율을 끌어 올리는 방안을 묻는 문항에서는 40.6%가 “민생입법 등 서민정책 강화”라는 답을 꼽았다.
“계파 갈등 해소와 통합”은 27.7%, “새정치의 구체적인 내용 마련”은 17.6%, “강력한 대여투쟁”은 10.2%였다.
한편 차기 원내대표 적합도를 묻는 질문에는 박영선 의원이 37.6%로 가장 높았고, 최재성 의원 10.9%, 이종걸 의원 10.6%였다.
우윤근 의원은 7.2%였고, 조정식 의원 4.2%, 노영민 의원 3.9%, 강창일 의원 3.3%, “잘 모른다“ 22.3%였다.
이번 조사는 RDD(임의전화걸기) 방식 ARS 여론조사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91%포인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