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더필' 라미란 "남편 아닌 남자와 불타는 연애 꿈꿔"

[제작발표회 현장] 라미란, 40대의 연애 전해

CJ E&M 제공
배우 라미란이 평소 꿈꿨왔던 연애관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라미란은 3일 서울시 상암동 디지털매직 스페이스에서 열린 tvN '로맨스가 더 필요해' 기자간담회에서 "남편 아닌 남자와 뜨거운 열정을 불태울 수 있는 사랑을 하고 죽고 싶다"고 털어놓아 눈길을 끌었다.

40대를 대표해 프로그램 패널로 참가한 라미란은 "40대에게 연애란 잘하면 로맨스, 못하면 불륜이 될 것"이라면서도 "모든 여자와 마찬가지로 40대도 연애를 꿈꾼다"고 말했다.


이어 "죽기 전에 뜨거운 열정을 불태우는 사랑을 하고 싶다"며 "꼭 해내고 말 것"이라는 의지를 드러냈다.

"가정을 지켜야 하지 않겠느냐"는 우려에도 "몰래 할 것"이라고 답변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로맨스가 더 필요해'는 박지윤, 전현무를 필두로 김지윤, 라미란, 이창훈, 레이디제인, 조세호, 홍진호, 주니엘, 송창민이 MC겸 로맨틱 마스터로 총출동한다. 사전에 모집된 연애 사연을 바탕으로 각각 의견을 내놓고 상담을 진행하는 '연애 it 수다', SNS 대화를 통해 연애 심리를 분석하는 '썸톡', 예비부부들의 사연을 함께 고민해보는 '이 사람과 결혼해도 될까요' 등 총 3코너로 구성된다.

기존 토요일 밤 11시 20분에서 오는 9일부터 매주 수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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