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남프랑스 스케치' 여행상품은 고흐와 세잔을 포함한 수많은 예술가들이 사랑해 마지않았던 남프랑스 코트다쥐르와 프로방스 지역 소도시들의 아름다운 풍경을 자동차로 여행하면서 만끽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여행객들은 툴르즈를 시작으로 카르카손과 생레미드프로방스, 아를, 액상프로방스, 무스띠에생마리, 무스띠에, 베르동 협곡, 에즈, 니스, 모나코를 일주하면서 따스한 햇살과 수천 년 문화유산의 흔적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코발트 블루색 바다와 유럽의 '그랜드 캐년'으로 불리는 '베르동 협곡' 절벽 아래로 펼쳐지는 맑은 에메랄드 빛 호수는 이번 여행의 백미다. 또한 5월부터 6월에 남프랑스를 방문하는 여행객의 경우 그윽한 라벤더 향기에 취할 수 있다.
투리스타 관계자는 "그림 같은 전경을 뽐내는 프랑스 남부 지중해 연안 항만도시들의 낭만을 느낄 수 있는 여행상품"이라며 "올해부터 도입된 대체공휴일제와 리프레시 제도의 확산으로 휴가를 일주일 이상 몰아서 사용할 수 있는 기회가 늘면서 재충전 시간을 갖고자 하는 사람들의 문의가 늘고 있다"고 밝혔다.
문의=맞춤여행 전문 투리스타(www.turista.co.kr/02-546-6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