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프는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하는 취약계층 성장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해양을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무료로 지원해 눈길을 끌고 있다.
캠프 세부 프로그램은 △해양센터 체험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 견학 △한국해양과학기술원·극지연구소 견학 △한강 마리나 요트 체험 등으로 편성됐다.
이를 통해 체험센터는 청소년들이 해양에서 꿈을 키워 자신의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바지락(樂)캠프는 영덕 관내 취약 청소년을 대상으로 오는 11일까지 학교와 개인 단위로 참가 신청을 받는다.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까지 캠프 참여가 가능하며, 해양센터 홈페이지 알림마당(www.nymc.or.kr)을 통해 접수를 받아 선정 결과는 13일에 공지한다.